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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동계 올림픽 유치 경쟁: 최종 후보 도시 비교


네 곳의 도시가 탈락한 이후 올림픽 유치 경쟁은 더욱 열기가 치열하다. 최초 올림픽 유치 경쟁에 뛰어든 도시는 알마티(카자흐스탄), 자카(스페인), 소피아(불가리아), 보르조미 (조지아), 소치 (러시아), 평창 (한국),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 였다. 불투명한 먼지가 걷히면서 아직까지 남아 있는 경쟁자는 소치, 평창 그리고 잘츠부르크이다. 2014 동계 올림픽 개최 도시 결정은 2007년 7월 7일에 내려질 예정이다. 결과를 예측하기 위해 (결과를 왜곡하는 정치적인 배경을 포함해) 후보지 별 공평한 비교를 해 보도록 한다.
 
 
 

평창은 2014년 동계 올림픽 유치 경쟁에서 가능성 있는 후보지로 급속히 등장하고 있다. 평창은 또한 도핑 스캔들 (잘츠부르크)이나 테러의 위험이 없고 인프라 환경이 열악 (소치) 하지도 않으면서 재정 지원이 원활하기 때문이다. 한국은 동계 스포츠에서 근성을 보여주었으며 우승후보임을 입증했다. 근소한 차로 패배했던 2010 동계 올림픽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의 인상 깊은 성과에 비추어 볼 때 평창은 이미 적격 판정을 받았다. 31개 국가에서 파견된 트레이너, 스태프, 운동 선수들은 2007년 평창 인터스키 대회 (2007 PyeongChang InterSki Congress) 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 평창에 도움이 되는 또 다른 요인은 만약 평창으로 결정될 경우 아시아 대륙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동계 올림픽이 되어 동계 올림픽의 다양성과 기회의 창을 활짝 여는 계기가 되리라는 점이다.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고 있는 아시아에서 동계 올림픽 참가는 그 동안 관심 밖이었다. 한국의 선정으로 아시아에서 동계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평창에 결정적으로 유리한 요소는 만약 평창이 선정될 경우 북한과 남한이 공동으로 경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다. “평화와 조화”의 스포츠 경기가 한국인들에게 감정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따라서 지역 평화 도모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014 Winter Olympics 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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